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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뽑은 기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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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장 공상적이며 추리적인 교훈

    타협하지 말라

    나는 우리 형제들에게 중대한 기별을 전해야만 한다. 악과 타협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위험한 영향들이 닥쳐올 때 담대하게 대처하라. 원수의 세력을 저지하는 일에 따르는 결과들을 두려워하지 말라.1SM 169.1

    오늘날 기만에 속하는 많은 것들이 마치 진리인 것처럼 가르쳐지고 있다. 우리 형제들 중의 어떤 이들은 우리들이 찬성할 수 없는 견해들을 가르쳐왔다. 성경에 관하여 괴이한 견해와 억지로 특이하게 해석하는 풍조가 침투해 들어오고 있다. 이러한 가르침의 일부가 현재에는 매우 사소한 것처럼 보이지마는 점점 심각한 문제로 변하여 신앙 생활에 미숙한 이들에게 큰 올무가 될 것이다.1SM 169.2

    우리들에게는 수행해야 할 중대한 사업이 있다. 원수가 우리들을 꾀이어 때를 위한 뚜렷한 진리를 선포하는 일에서 벗어나게 하여 우리의 관심을 괴이한 견해에 기울어지지 못하게 해야 한다.1SM 169.3

    우리가 개인적으로 정신을 바짝 차리고 성령의 역사하심을 식별하지 않는 한 우리들은 분명히 넘어질 것이며 사단이 파놓은 불신의 함정에 빠지게 될 것이다. 나는 우리 형제들이 충성된 목자와 보호자들로서 신앙 경험이 미숙한 사람들과 미혹적인 감화의 책략에 걸린 사람들을 보살펴 주기를 권고하는 바이다. 하나님께서 이 때를 위하여 우리에게 주신 기별에 대한 신앙을 파괴하려고 위협하는 거치는 돌들과 유사 (流砂: 빠지면 헤어날 수 없는 모래 수렁으로 방심할 수 없는 위험한 사태) 들을 계속적으로 감시해야 한다. 책임 추궁을 받게 될 영혼들을 위하여 살피라.1SM 169.4

    우리들은 주님의 길을 알기 위하여 또한 종교적인 허위 (虛僞) 들에 속지 않기 위하여 매일 성경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이 세상에는 거짓된 이론들과 미혹적인 강신술적 견해들로 가득 차 있어 밝은 영적 식별력을 흐리게하고 진리와 거룩함에서 떠나게 하는 경향이 있다. 특별히 이 때를 만난 우리들은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엡 5:6) 는 경고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1SM 170.1

    우리는 조심하여야 하며 그렇게 하지 않을 때 성경을 그릇되게 해석하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의 단순한 교훈들을 너무 지나치게 영성화 (靈性化) 함으로 실제적인 의미를 놓쳐 버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 공상을 즐기기 위하여 괴이한 문제를 제시하여 성경에 있는 말씀의 의미를 지나치게 왜곡 (歪曲) 하지 말라. 성경에 기록된 말씀 그대로 받아들이라. 하늘 왕국이 어떠할 것인가에 관하여 묘사한 무익한 가설들을 피하라. — 원고 30, 1904년.1SM 170.2

    생명과 사망의 문제

    생명체는 어떤 것이든 죽여서는 안 되며 아무리 귀찮고 괴로움을 주는 곤충일지라도 죽여서는 안 된다는 어떤 사람들의 가르침에 관하여 문의해 온 서신들이 있었다.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전하게 하시기 위하여 이런 기별을 자기에게 주셨다고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주님께서는 결코 어떤 인간에게도 그런 기별을 주신 일이 없으시다. 하나님께서는 아무에게도 우리의 평안과 휴식을 방해하는 곤충을 죽이는 것이 죄가 된다고 말씀하시지 않으셨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모든 교훈 가운데서 이런 성질의 기별을 주신 일이 없으시며 당신의 제자들은 오직 그분께서 저들에게 명하신 것만을 가르쳐야 한다.1SM 170.3

    언제나 논쟁 거리를 찾아 헤매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일이 저희 신앙의 전부이다. 저들은 새롭고 이상한 것만을 구상해 내려는 욕망으로 가득 차 있다. 저들은 하찮은 문제들을 생각하며 이러한 문제들을 가지고 저들의 예리하고 논쟁을 즐기는 기질을 활용한다.1SM 170.4

    어리석은 우화들을 중요한 진리처럼 가르치며 어떤 사람들은 이런 우화들을 실제적으로 믿음을 시험하는 시금석이 되는 것처럼 다루었다. 이리하여 논쟁이 벌어지게 되었고 사람들의 마음은 진리에서 떠나게 되었다. 사단은 만일 자기가, 사람들의 정신을 경박하고 하찮은 것들에 열중케 할 수 있다면 저들이 중요한 문제들을 거들떠보지 않게 되리라는 것을 잘 알고있다. 그러므로 사단은 경박하고 사소한 문제들을 생각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위해서 풍부한 재료들을 준비해 놓을 것이다. 바리새인들의 정신은 중요성이 없는 문제들에 대하여 열중하고 있었다. 저들은 대대로 내려온 것이며 저들의 구원에 아무 관례도 없는 전설을 토의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의 보배로운 진리들을 돌아보지 않았다. 이 처럼 오늘날에 있어서도 귀중한 순간들이 영원 속으로 흘러 들어가며 무익한 우화 때문에 구원에 관한 큰 문제들을 간과해 버리고 있다.1SM 170.5

    나는 나의 형제 자매들에게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있는 교훈들을 충실히 따르라고 말하고 싶다. 성경의 풍성한 진리들을 깊이 생각하라. 오직 이렇게 함으로써만 그대들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대들에게는 곤충을 죽이는 문제에 관하여 논쟁을 벌일 여가가 없다. 예수님께서는 이 책임을 그대들에게 맡기지 않으셨다. “겨와 밀을 어찌 비교하겠느냐” (렘 23:28). 이러한 지엽적인 문제들은 이 시대를 위한 진리에 비하면 지푸라기나 장작이나 덤불과 같은 것이다. 그러한 문제들을 말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의 위대한 진리들을 떠나는 사람들은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저들은 영원한 복리와 관련된 진리에서 저희 눈을 돌리게 하기 위하여 원수가 제시하는 무익한 궤변을 다루고 있는 것이다. 저들에게는 가설들을 입증하기 위하여 그리스도께로부터 받은 말씀이 없다.1SM 171.1

    그러한 문제들을 토의하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만일 그대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 것인지 혹은 어떤 문제를 연구해야 될 것인지에 대하여 의문이 생긴다면 위대하신 교사께서 설교하신 문제들을 찾아볼 것이며 주님의 교훈들을 따를 것이다.1SM 171.2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눅 10:25) 하는 질문에서 아무것도 그대들의 관심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이것은 생사에 관한 문제이며 영원한 세상을 위하여 각자가 반드시 결정해야 할 문제이다.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엄숙한 진리의 중요성에 관하여 신중히 생각하여야 한다. 무가치하고 중요치 않은 이론들을 찾아 헤매는 일에 정신을 빼앗긴 사람은 진정으로 회개할 필요가 있다. …1SM 171.3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권위를 전혀 엿볼 수 없는 이론들이 사방에서 침투해 들어오며 믿음이 연약한 사람들에게 이러한 이론들이 마치 저들을 지혜롭게 하는 진리인 것처럼 나타나 보인다. 그러나 그러한 이론들은 전혀 무가치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인들은 싸구려 음식에 만족을 느끼게 되어 소화 불량성 신앙을 가지게 된다. 왜 사람들은 무익한 우화들을 받아들이고 관심을 기울일 가치가 있는 것처럼 증거함으로 저들의 귀중한 신앙적 체험을 낮게 평가해야 할 것인가? 하나님의 백성들은 애매하고 하찮은 문제들 곧 하나님의 요구에 대하여 전혀 관계가 없는 문제들을 생각할 시간이 없다.1SM 171.4

    하나님께서는 남녀들이 침착하고 솔직하게 생각하는 인물들이 되기를 바라신다. 저들은 점점 더 고상한 차원으로 향상해야 하며 점점 더 광범위한 한계에 이르러야 한다. 저들은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함을 입어야 한다. 따라서 저들은 심오하고 영원한 하늘의 진리를 탐구하는 일에 시간을 바쳐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저들의 신앙적 체험 가운데는 무가치한 것이란 전혀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저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웅대한 진리를 연구할 때에 보이지 아니하시는 주님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저들은 가장 고상하고 고결케 하는 진리는 모든 진리의 근원이신 주님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저들이 주님께 대하여 배울 때, 저들의 동기와 동정심이 확고해지고 변치 않는 것이 될 것이다. 전지 전능하신 주님께서 주시는 감동은 실질적이며 영구적인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생수는 잠시 동안 졸졸 흐르다가 말라버리는 얕은 샘이 아니다. 생수는 영생토록 샘솟는 것이다.1SM 172.1

    우리들은 증거로 계시된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야 한다. 그렇게 할 때에 우리는 우리가 받은 빛이 모든 참된 빛의 신령한 근원이 되시는 주님에게서 온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와 협력하는 사람들은 안전한 기초 위에 서 있는 사람들이다. 하나님께서는 저들이 세상을 타락에서 구원하는 사업을 위하여 능력을 바칠 때에 풍성한 축복을 저들에게 부어주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모본이시다. 주님을 바라봄으로 우리는 주님의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며 더욱 고상한 품성을 형성하게 된다. 이것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 사람들에게 구세주를 올바로 증거하도록 우리를 도우신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901. 8. 13.1SM 172.2

    내세에 관한 억측들

    오늘날, 신천지에서도 결혼하는 일과 출산하는 일이 있을 것이라는 신념을 표명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성경을 믿는 사람들은 그러한 교리를 받아들일 수 없다. 신천지에서 어린이들이 태어날 것이라는 교리는 “확실한 예언” (벧후 1:19) 에 속하여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너무나 분명하므로 오해할 필요가 없다. 그리스도께서 친히 하신 말씀들을 읽어보면 신천지에서 결혼하는 일과 출생하는 일이 있을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죽음에서 부활한 사람들이나 죽음을 맛보지않고 변화함을 입은 사람들도 다 같이 시집 가거나 장가가는 경험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 저들은 하나님의 천사들과 같이 될 것이며 하늘 귀족의 일원이 될 것이다.1SM 172.3

    나는 그리스도께서 뚜렷하게 선언하신 이 말씀에 반대되는 견해를 가진 사람들에게 그러한 문제들에 관하여 침묵을 지키는 것이 웅변이라는 것을 말해 주고 싶다. 하나님께서 성경 가운데 우리들에게 밝히시지 않은 문제들에 관하여 억측이나 그릇된 이론들을 제멋대로 내세우는 것은 실로 오만불손한 일이다. 우리는 내세의 상태에 관하여 공론 (空論) 을 꾸며낼 필요가 없다.1SM 173.1

    나는 목회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형제들에게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딤후 4:2) 고 말해 주고 싶다. 기초를 쌓는 일에 나무나 지푸라기나 덤불로 하지 말라. 그대들 자신의 추측이나 공론은 아무에게도 유익을 주지 못할 것이다.1SM 173.2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구원에 요긴한 진리들은 단 한 가지도 숨겨두지 않으셨다. 증거로 나타난 사물들은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을 위한 것이지만, 우리들은 나타나지 않은 사물들에 관한 교리를 꾸미도록 우리들의 상상력을 활용해서는 안 된다.1SM 173.3

    주님께서는 내세에서 누릴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모든 준비를 해놓으셨으나 아직도 이런 계획들을 계시로 밝혀주시지 않으셨으므로, 그런 것들에 관하여 추측으로 말하여서도 안 된다. 우리는 이생의 상태들을 가지고 내세의 상태들을 헤아려서도 안 된다.1SM 173.4

    가장 중대한 문제들이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뚜렷하게 나타나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우리의 가장 깊은 사고력을 기울일 가치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침묵을 지키신 문제들을 파고들려고 해서는 안 된다. 어떤 사람들은, 구원받은 사람들은 결코 흰 머리칼을 갖게 되지 않으리라는 공론을 펴고 있다. 또 다른 사람들은 어리석은 가정 (假定) 들을 내세워 그것들이 마치 중요한 문제들인 것처럼 생각케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이 이지적으로 생각하도록 도우시기 바란다. 분명치 않은 의문점들이 생겼을 때, 우리는 먼저 “성경에는 어떻게 기록되었을까?” 라고 물어보아야 할 것이다.1SM 173.5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중생 곧 새로남에서 말미암는 생애의 새로움을 맛보게 하라. 진리를 순종하므로 저들의 영혼을 순결하게 하고 영생을 얻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 좋을는지 질문한 법관에게 말씀하신 그리스도의 교훈에 일치하는 행동을 하게 하라.1SM 173.6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눅 10:27, 28). 저희 생애를 하나님의 말씀의 분명한 요구에 순응하는 모든 사람들은 영생을 유업으로 받게 될 것이다 (원고 28, 1904년).1SM 174.1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들

    이 사업 가운데는 어떤 이론들을 신자들 앞에 제시함으로써 논쟁을 일으키고 저들을 위하여 예비된 큰 잔치에 들어가지 못하게 할 위험이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형성되어 인간적인 본성을 누그러지게하고 부드럽게 하며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품성에 일치하게 되기를 바란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헤아릴 수 없는 부요하심을 풍부한 모습 그대로 열어 보일 수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친히 초청하셨으며 모든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준비하신 식탁에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것은 주님의 제자들이 해야 할 일이다. 그러므로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먼저 다루어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을 잔치에 초청하시므로 원하는 사람들은 모두 참석하게 해야 한다. — 서신 89, 1898년.1SM 174.2

    십사만 사천 인

    하나님께서 웅대하고 고상하며 고결케 하는 진리를 주셔서 인간의 마음 속에 있는 보물 창고에 언제나 간직할 수 있도록 해주셨건만 교회 안에 허탄한 이야기들과 가설적인 이론들을 가르칠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다. 사람들이 이 이론 혹은 저 이론을 선택하며 저들이 알 필요가 없는 것들에 대하여 알고 싶은 호기심을 갖는 것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일이 아니다. 그분의 백성들이 상상의 힘을 빌어야 하고 성경에서 가르치지 않는 것들을 증거하게 하는 것은 그분의 계획이 아니다. 어떤 사람이 십사만 사천 인에 속하게 될 것인가 하는 등의 영적으로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는 문제들을 가지고 신자들이 논쟁을 벌이게 되는 것은 그분의 뜻이 아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사람들은 잠시 후에 틀림없이 알게 될 것이다.1SM 174.3

    나의 형제 자매들이여, 하나님께서 그대들과 그대들의 자녀를 위하여 주신 진리를 깊이 음미하고 연구하라. 영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알기 위하여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눅 10:25). 이것이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문제이며 그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주어졌다.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 원고 26, 1901년.1SM 174.4

    그리스도께서 연합을 호소하심

    우리 교인들은 지도층의 인물들 가운데 견해의 차이가 있는 것을 보고 저들 자신도 논란되고 있는 문제들에 관하여 언쟁을 벌이게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연합을 호소하신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가 그릇된 일들을 고집하는 것에 연합하기를 호소하지는 않으신다.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께서는 순결하고 고상하며 고결케 하는 진리와 거짓되고 오류로 인도하는 교리 사이에 현격한 대조의 선을 그어 놓으셨다. 주님께서는 죄와 완고한 고집을 있는 그대로 밝히 지적하신다. 또한 주님께서는 회칠하듯이 악행을 가려주시지는 않으신다. 나는 우리 형제들에게 진실되고 성경에 기초를 둔 진리에 연합하라고 권고하고 싶다. — 원고 10, 1905년.1SM 175.1

    으뜸이 되고자 다투지 말라

    일꾼들이 저희 영혼 속에 내재하시는 그리스도를 모실 때, 모든 이기심이 죽고 경쟁 의식이 사라지며 으뜸이 되기 위하여 다투지 않고 일치 단결의 정신을 앞세울 때, 또한 저들 스스로 성결케 하여 서로 사랑하는 정신을 보게 되고 느끼게 될 그 때에, 하나님의 허락은 추호도 틀림없이 성취되어 성령의 은혜의 소나기가 분명히 내리게 될 것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의 수고를 도외시하고 교역자들이 저들 자신의 우월함을 나타내 보일 때 저들은 저희의 수고가 마땅히 받아야 할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음을 입증할 따름이다. 하나님께서는 저들을 축복하실 수 없으시다. — 원고 24, 1896년.1SM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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