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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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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과 하늘의 성소

    그들이 연구한 결과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산에서 보여 준 모형대로 건설한 지상 성소는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드려지는 곳이며 그 곳에는 두 개의 거룩한 곳이 있으며 이것은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이며 우리의 대제사장 그리스도는 “성소와 참 장막에 부리는 자라 이 장막은 주께서 베푸신 것이요 사람이 한 것이 아니니라” 또한 그리스도께서는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히 9:9, 23, 8:2, 9:24)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SR 376.2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봉사하고 계시는 하늘 성소는 대원형(大原型)이요, 모세가 지은 성소는 그 원형을 따라 지은 모형이다. 지상 성소에 성소와 지성소 두 칸이 있는 것과 같이 하늘 성소에도 두 칸이 있다. 지상 성소에 하나님의 율법이 들어 있는 법궤와 및 분향단과 그 외에 성전 봉사를 위하여 필요한 기구들은 하늘 성소에도 있는 것들이다. 사도 요한은 계시 가운데 하늘에 들어가서 거기에 촛대와 분향단이 있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렸을 때에 그는 또한 “하나님의 언약궤”를 보았다(계 4:5, 8:3, 11:19).SR 377.1

    진리의 탐구자들은 하늘에 성소가 있다는 의심할 수 없는 증거를 발견하였다. 모세는 그에게 보여준 모형대로 지상 성소를 지었다. 바울은 그 모형이 하늘에 있는 참 성소의 본을 딴 것이라고 선언하였다(히 8:2, 5). 요한은 하늘에서 그것을 보았다고 증거하였다. SR 377.2

    2천3백주야의 끝인 1844년에는 여러 세기 동안 이 땅 위에 아무 성소도 없었다. 따라서 “2천3백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 는 말씀 가운데 나타난 성소는 하늘에 있는 성소임에 틀림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왜 하늘에 있는 성소가 정결케 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가?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 예언을 연구하던 사람들은 정결이란 뜻이 어떤 육체적 불순을 제거하는 의미가 아님을 깨달았다. 그것은 곧 피를 통해 성취되는 것이요 따라서 죄로부터 정결해져야 할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바울은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동물의 피]로써 정결케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그리스도의 보혈]로 할지니라”(히 9:23)고 말했다. SR 377.3

    예언에서 지적하고 있는 정결함의 뜻을 알려면 먼저 하늘 성소 봉사에 대해 알아야만 한다. 이것은 또한 지상 성소의 봉사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바울은 지상 성소에서 봉사하는 제사장들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히 8:5)를 따라 섬기는 것이라고 말했다.SR 3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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