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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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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자, 병든 자, 노인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강퍅히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쥐지 말고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 요구하는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 주라 삼가 너는 마음에 악념을 품지 말라 곧 이르기를 제칠년 면제년이 가까왔다 하고 네 궁핍한 형제에게 악한 눈을 들고 아무것도 주지 아니하면 그가 너를 여호와께 호소하리니 네가 죄를 얻을 것이라 너는 반드시 그에게 구제할 것이요, 구제할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와 네 손으로 하는 바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경내 네 형제의 곤난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신 15:7-11). 6T 270.2

    형편에 따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사람들 중 어떤 이들은 가난하게 된다. 어떤 이들은 주의하지 않는다. 그들은 어떻게 살림을 살아야 좋을지 모른다. 어떤 이들은 병과 불행으로 인해 가난하다. 원인이 어디에 있든지 그들은 궁핍하며, 그들을 돕는 것이 선교 사업의 중요한 부분이다.6T 271.1

    모든 교회들은 그 교회의 가난한 자들을 돌보아야 한다. 믿음의 가족 중 빈핍하고 고통당하는 자들의 필요를 우리가 알고,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것을 깨달을 때 그들에게 선을 행함으로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표현해야 한다. 모든 영혼은 그분의 귀한 가난한 자들에게 특별한 동정심을 표해야 할 특별한 의무를 하나님 앞에서 지고 있다. 어떤 생각에서라도 이것들은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 6T 271.2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이렇게 편지하였다. “형제들아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교회들에게 주신 은혜를 우리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저희 넘치는 기쁨과 극한 가난이 저희로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힘대로 할 뿐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이 은혜와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함에 대하여 우리에게 간절히 구하니 우리의 바라던 것뿐 아니라 저희가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 뜻을 좇아 우리에게 주었도다 이러므로 우리가 디도를 권하여 너희 가운데서 시작하였은즉 이 은혜를 그대로 성취하게 하라 하였노라.” 6T 271.3

    예루살렘에 기근이 들었다. 바울은 많은 기독교인들이 외국에 퍼져 나갔고 남은 자들은 인간적 동정심을 얻지 못하고 종교적인 증오에 노출되고 있음을 알았다. 그러므로 그는 교회들을 격려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형제들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보내자고 하였다. 교회들이 거두어들인 금액은 사도들의 기대를 초월하였다. 그리스도의 사랑에 강권되어 신자들은 너그러이 바쳤으며, 그들이 그렇게 함으로 구주께 감사를 드리며 형제들에게 사랑을 표현하여야 했기에 그들은 기쁨으로 가득 찼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의거한 바 참된 자신의 기초이다.6T 271.4

    집이 없는 노인들을 돌보는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었다. 그들을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주께서 내게 주신 빛이 반복되었다. 노인들을 돌보기 위한 기관을 세워 그들끼리 함께 지내도록 하는 것은 최선이 아니다. 돌봄을 받기 위해 그들을 가정에서 내어 보내어서도 안 된다. 각 가정에서 식구들이 자기 친척들을 돌보게 하라. 이것이 가능하지 않을 경우에, 그 일은 교회가 맡아야 한다. 그리고 이 일은 의무와 특권으로 여겨져야 한다. 그리스도의 정신이 있는 모든 사람들은 연약한 노인들을 특별한 존경과 부드러움으로 돌볼 것이다. 6T 272.1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가난한 자들을 각 교회의 경계 안에 두셨다. 그들은 항상 우리 중에 있다. 그리고 주께서 각 교회의 모든 신자들에게 그들을 도와야 하는 개인적 책임을 맡기셨다. 우리는 책임을 남에게 미루어서는 안 된다. 우리 지경 안에 있는 자들에게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입장에 계시면 나타내실 그 같은 사랑과 동정을 나타내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리스도의 전선에서 일할 준비가 되도록 훈련을 받게 될 것이다. 6T 272.2

    목사는 여러 가정들을 교육하고 교회를 강하게 하여 그들에게 속한 병자들과 가난한 자들을 돌보게 해야 한다. 그는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을 백성이 사용하게 해야 한다. 만일 한 교회가 이 일에 너무 부담을 지게 되면, 다른 교회들이 도와주어야 한다. 교인들이 주의 백성을 돌보는 일에 있어서 머리를 쓰고 좋은 방법들을 창출하도록 하라. 고통당하는 궁핍한 자들을 편하게 해 주기 위해서 사치와 불필요한 장식들을 거절하게 하라. 이렇게 함으로 그들은 이사야 58장에 주어진 교훈을 실행하는 것이다. 그 곳에 선언된 축복이 그들에게 임할 것이다. 6T 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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