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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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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계가 없음

    인간이 주님께 그분의 것을 돌려 드리는 것은 하늘이 정한 계획이다. 그리고 이것은 너무 명백히 진술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지우신 의무와 책임을 회피하거나 오해할 핑계도 없게 되어 있다. 이것이 그들의 의무임을 알 수 없다고 말하는 자들은 온 우주와 교회와 세상에게 자신들이 이렇게 명백히 진술된 요구를 보기 원치 않는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주님의 계획을 따르므로 그들의 재산이 줄어든다고 생각한다. 그 이기적인 영혼의 탐심으로 그들은 자금 전체 즉 원금과 이자를 다 소유하여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쓰고자 한다.6T 387.1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의 소유물 위에 그 손을 얹으시고 말씀하신다. 나는 우주의 소유자이다. 이 물건들은 나의 것이다. 그대가 빼돌린 십일금은 내가 흑암의 지경에 있는 자들과 율법을 모르는 자들을 위해 성경을 열고 가르치는 일을 할 나의 종들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따로 떼어 놓은 것이다. 그대의 욕망을 채우고자 내가 떼어 놓은 자금을 사용함으로, 그대는 내가 영혼들을 위하여 마련한 빛을 그들로부터 약탈해 간 것이다. 그대는 나에게 충성심을 보일 기회가 있었으나, 그렇게 하지 아니하였다. 그대는 나를 약탈하였다. 그대는 나의 적립금을 훔쳤다.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말 3:9). 6T 3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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