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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교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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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렬한 공격을 막는 방법

    진리를 옹호하는 자들은 어떤 방향으로 나갈 것인가? 그들은 변치 않는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진리를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 보이지 않으면 안 된다. 거친 말이나 날카로운 말을 해서는 안 된다. 진리를 전할 때에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온유, 양순함을 나타내어야 한다. 진리는 예리하여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좌우에 날선 예리한 칼과 같아서 마음을 찌를 것이다. 그러나, 진리를 소유한 자들은 거칠고 가혹한 말을 사용함으로써 사단에게 그들의 정신을 곡해시키도록 기회를 주어서는 안 된다. GW 324.3

    우리는 주의 백성으로서 구세주께서 취하신 것과 같은 태도를 취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사단과 다투실 때에 “감히 훼방하는 판결을 쓰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유 9)고 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노를 발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으셨지만, 사단은 그에게서 복수심을 일으킬 수 없어서 실망하였다. 사단은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일에 대하여 곡해시키려고 애썼지만, 구주께서는 그에게 그런 기회를 주지 않으셨으며 변명 같은 것도 말씀하지 않으셨다. 주께서는 사단의 방향 없고 비뚤어지고 확실치 못한 길을 따르기 위해서 진리의 곧은 방향에서 돌이키지 않으셨다.GW 324.4

    스가랴의 예언 가운데, 사단이 그의 모든 부하들과 더불어 서서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기도와 여호수아에게 확실한 은총을 주시려 한 그리스도를 대적할 때에,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사단아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슥 3:2)고 말씀하셨다고 기록되었다. GW 325.1

    영혼의 원수 사단을 대하실 때에 있어서도 결코 훼방하는 판결을 쓰지 않으신 그리스도의 행동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는 모든 일에 마땅히 본받아야 할 것이다. 더우기 우리처럼 정로를 찾으려고 갈망하는 자들에 대해서, 우리는 거칠고 가혹한 말을 삼가야 할 것이다. GW 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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