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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교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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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장 결단과 기민성

    오늘날 요구되고 있는 인물은 남에게 얽매여서 시키는 대로만 하는 인물이 아니요 독립심이 강하고 투지가 만만한 사람이다. 다만, 맡은 일만 하고 일정한 일과 일정한 급료를 바라며 훈련과 적응하는 수고를 하지 않고 적임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업에 사용하고자 하시는 사람이 아니다. 일할 필요가 생길때에는 아무 일이라도 할 수 있는 자가 아니면 현시대에 필요한 인물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업에 사용하고자 하시는 인물은 육체와 도덕적으로 견고하지 못하고 유약하여 주견이 없는 인물이 아니다.GW 133.1

    세상에는 만일 자기의 형편만 달라진다면 훌륭하고 큰 일을 할 수있다고 자부하면서도 현재 하나님께서 세워 주신 위치에서 이미 받은 자기의 능력을 활용하지 않고 있는 자들이 있다. 개인의 역량과 자주 정신은 현재 필요되는 자질들이다. 그러므로, 개성을 희생시킬 것이 아니요, 그것을 잘 조절하고 세련시키고 향상시켜야 한다…. GW 133.2

    하나님의 사업은, 기회를 재빠르게 포착하여 때를 놓치지 않고 온 힘을 다하여 즉시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을 요구한다. 무릇 모든 고난과 장애를 염려하여 주저하는 자는 일을 별로 하지 못한다. 그대들은 각처에서 여러 가지 고난과 장애를 만날 때에 마음을 굳게 하여 그것들을 정복하여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고난이 그대들을 정복할 것이다. GW 133.3

    하나님의 사업을 수행하는 목적과 방법은 여러 가지이며, 또 운영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어서, 어느 것이 정당한지 알 수 없을 경우가 생길 것이다 그럴 때에, 가장 주밀한 식별력이 필요하다. 목적을 세우고 그대로 이루려면 결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또, 해야 할 일인지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주밀히 검토하여 속히 결정해야 한다. 오래 지체하는 것은 천사를 피곤케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때때로 잘못된 결정을 하더라도 속히 결정하는 것이 차라리, 언제나 우물쭈물하며 이렇게 할까 혹은 지렇게 할까 하고 망설이고 있는 것보다 낫다. 때때로 너무 급히 서두름으로 일어나는 곤란과 불행보다는 주저하며 의심함으로 생기는 곤란과 불행이 더 크다.GW 133.4

    나는 그 일하는 방법과 태도에 따라서 몇 분 동안의 일이 가장 훌륭한 승리를 가져 오게도 하고 또는 가장 큰 실패를 가져 오기도 하는 것을 보았다. 하나님께서는 민첩한 행동을 원하신다. 지체하고 의심하며 주저하는 결단성이 없는 행동은 종종 원수에게 유리한 기회를 가져다 줄 뿐이다. GW 134.1

    때를 놓치지 않음으로, 진리를 전파하는 일에 큰 유익을 얻게 될 것이다. 얻을 만한 승리도 주저함으로 놓치는 예가 적지 않다. 이 때문에, 하나님의 사업은 때로 위기를 만날 것이다. 합당한 시기에 신속하고 결단성 있게 활동하면 영광된 승리를 얻지만, 반면 주저하고 게으르면 큰 실패를 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게 된다. 긴요한 순간의 민첩한 행동은 종종 적을 무력하게 만든다. 적이 실망하고 패배를 당하는 것은 그가 아직 시간이 많은 줄로 생각하고 계책을 꾸미고 있었던 까닭이다. GW 134.2

    위태한 때에 가장 필요한 것은 신속함이다. 물론, 상당한 결과를 얻으려면 주밀한 계획이 필요하지만, 잠시 동안의 지연이 계획의 실패를 초래케 하는 일이 있으며, 당연히 수중에 넣을 수 있는 일도 빠른 예측과 신속한 처리를 하지 못함으로 잃어버리게 된다. GW 134.3

    나태한 생각을 없이 하기 위해서 정신을 훈련하는 일에 많은 노력을 경주하여야 한다. 조심과 신중함이 필요할 때가 있고 성급함이 어리석은 짓이 될 때가 있으나, 그런 경우에라도 너무 주저하면 많은 손실을 받는다. 어느 정도까지의 조심은 필요한 일이지만, 이 특별한 경우에는 주저하고 깊이 생각함이 성급히 행함보다 더 큰 손해를 받는다.―3T, 496-498.GW 135.1

    * * * * *

    잠깐 동안은 향락과 안일을 사랑하는 자기의 사욕과 싸워 승리하는 자들이 있다. 그들은 성실하고 열심이 있으나 날마다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고 부단한 분투와 노력을 경주하는 데에 싫증이 나고 피로하여 안일을 바라게 되고 극기를 싫어한다. 그리하여, 드디어 나태에 빠져 졸게 되며 유혹을 물리치지 못하고 오히려 유혹에 빠지게 된다. GW 135.2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명시된 지시에는 조금도 악과 타협할 여지가 없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는 모든 사람을 당신께로 나아오게 하시려고 나타나셨다. 그분이 이 땅에 오심은 세상을 잠자게 하려고 하심이 아니요 결국 하나님의 도성 문에 이르게 될 자들이 걸어가야 할 좁은 길을 가르쳐 주시기 위함이었다. 그런고로, 주의 자녀들은 주님이 걸어가신 길을 좇아 나아갈 것이며, 아무리 자기의 안일과 기욕(嗜慾)의 희생이 클지라도, 또 아무리 수고와 고통의 대가가 클지라도 항상 자아와 대항해서 싸우는 싸움을 그치지 말아야 한다. GW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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