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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교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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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에 보답함

    젊은 교역자는 어디를 가든지 유용한 인물이 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가정을 방문할 때에도 자기는 팔장 끼고 앉아서 대접을 받기만 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서로가 남을 대접할 줄 알아야 한다. 목사가 어떤 친구의 후한 대접을 받을 경우에, 그 목사는 주의성 있는 언행으로써 그 호의에 응해 주어야 한다. 그 주인은 찬찬하며 매우 부지런한 사람인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목사가 오직 대접만 받지 말고 그에게 도움이 되는 일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대로 힘써 하는 정신을 나타냄으로 흔히 그들의 환심을 사며 또 진리를 받아들이게 하는 길을 열리게 한다. GW 106.1

    안일을 좋아하여 몸을 아끼는 자는 목사가 될 자격이 없다. 목회를 위해 준비하는 자들은 어려운 육체 노동을 할 수 있는 훈련을 받아야 한다. 그러면, 이에 따라 정신력도 더욱 발달할 것이다. GW 106.2

    청년들은 위급한 경우에 대처할 수 있는 올바른 원칙을 세워야 한다. 잘 발달된 활동적인 체력과 맑고 실제적인 강한 마음이 필요되는 위기가 이를 때와, 또 주의 모든 말씀을 전하여야 할 어려운 사업이 앞에 놓여 있고 위로부터 받은 지혜가 없이는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 열심 있는 노력으로 고난을 이기기를 배운자들만이 일꾼을 부르는 부르심에 응할 수가 있을 것이다. GW 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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