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남편이 위엄을 유지하도록 기쁜 마음으로 도와주어야 함

나는 아내에게도 흔히 큰 실수가 있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자신의 정신을 제어하고 가정을 행복하게 만드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그는 때때로 성급한 말과 쓸데없는 불평을 늘어놓는다. 남편은 일로 피곤하고 착잡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오지만, 유쾌하고 용기를 주는 말 대신에 찌푸린 얼굴로 맞는다. 남편도 인간이므로, 아내에게서 애정을 떠나게 되고, 그는 가정에 대한 사랑을 상실하고, 그의 앞길은 어두워지고 용기는 꺾인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가 유지하기를 바라시는 위엄과 자존심을 포기하게 된다.1MCP 160.4

남편은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이신 것처럼 가정의 머리가 되므로, 남편의 영향력을 감소시키고, 위엄 있고 책임 있는 위치에서 그를 추락시키는 아내의 어떤 행동도 하나님께는 기쁨이 되지 못한다. 아내의 소원과 뜻을 남편에게 굴복시키는 것이 아내의 의무이다. 피차 순종해야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남편의 판단에 우선권을 준다. 아내가 그의 상담자요 충고자요 보호자로 택한 자에게 순복하는 것은 아내의 위엄을 떨어뜨리는 일이 되지 않을 것이다. 남편은 가정에서 온유하면서도 확고하게 자신의 위치를 유지해야 한다.-교회증언 1권, 307, 308 (1862). 1MCP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