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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뽑은 기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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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고부동함, 그러나 도전적이 아님

    우리는 믿음의 눈을 예수께 고정해야 한다. 분명히 오게 될, 하나님의 율법이 무효가 되는 날이 오면, 진리를 위한 열심과 충성심은 위기를 맞아 일어나야 할 것이며 보다 뜨겁고 결정적이 되어야 할 것이며 그들의 증언은 보다 능동적이며 위축되지 않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도전적인 정신으로는 아무것도 해서는 안되며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 완전히 굴복된다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3SM 405.1

    세천사의 기별에 대한 사단의 분노 — 셋째 천사는, 그 모두가 연결된, 첫째, 둘째, 그리고 셋째 천사의 기별을 선포하는 자들의 사업을 상징하면서 공중을 날아가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우리에게 매우 많은 것을 의미하는 이 장엄한 기별의 지속적이고 항상 살아 있는 진리의 증거, 종교계로부터 그렇게 심각한 반대를 불러일으킨 이 증거는 소멸되지 않는다. 사단은 계속하여 그의 지옥과 같은 어두움을 이 기별 주위에 던져서 하나님의 남은 백성이 그것의 중요성-그 시간과 장소-을 명료하게 분별하지 못하게 하려고 모색할 것이지만 시간이 지속되는 한 그것은 살아서 우리의 종교적 경험에 그 능력을 행사할 것이다…. 3SM 405.2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계 18:1, 2) 라고 계시자는 말한다. 이것은 둘째 천사에 의해 주어진 기별, 즉 바벨론이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 (계 14:8) 인 까닭에 무너졌다는 기별과 동일한 기별이다. 포도주는 무엇인가? 그의 거짓 교리이다. 그는 넷째 계명의 안식일 대신에 거짓 안식일을 세상에 주었으며 사단이 처음으로 에덴에서 하와에게 말한 거짓말-영혼의 본성적인 불멸성-을 반복하였다. 그는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 며 유사한 많은 오류를 널리 그리고 멀리 퍼뜨리었다. 3SM 405.3

    교회를 향한 두 가지 특별한 요청 — 공중 봉사를 시작하셨을 때에 예수께서는 불경건한 신성 모독으로부터 성전을 깨끗하게 하셨다. 그분의 봉사의 거의 마지막 행동은 성소를 다시 깨끗하게 하시는 것이었다. 세상을 경고하는 마지막 사업에 있어서도 두 가지 특별한 요청이 교회에 주어진다. 둘째 천사의 기별로서 그 음성이 공중에서 들려진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계 18:4, 5).3SM 406.1

    하나님께서 그분의 안식일을 지킬 수 있도록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불러내신 것처럼 짐승이나 그 우상을 경배하지 않도록 그분의 백성을 바벨론에서 불러내신다. 때와 법을 변개코자 생각한 죄악의 사람은 이 가짜 안식일을 세상에 제시하므로써 하나님 위에 그 자신을 높인다. 기독교 세계는 교황권의 이 산물을 받아들였으며 요람에 뉘이고 양육하였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기념물을 제거하고 그에 대적하는 안식일을 세움으로써 하나님을 대적하였다. 3SM 406.2

    일요일을 높이려는 보다 단호한 노력 — 진리가 모든 백성들 앞에 증거로서 선포된 후에,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악의 세력이 활동할 때,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그가 저기 있다.” “이것이 진리이다.” “나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진리를 가지고 있다.” “그분이 큰 내게 큰 빛을 주어 보내셨다” 하고 부르짖는 음성에 의하여 사람들의 마음이 혼란할 때에, 지계표가 옮겨지고 우리의 믿음의 기둥을 무너뜨리려는 시도가 있게 될 때-그 때에는 거짓 안식일을 높이고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 거룩하게 하신 그 날을 밀어냄으로써 하나님을 모욕하려는 보다 단호한 노력이 있게 될 것이다. 3SM 406.3

    사단이 일하는 동안 요한계시록 18장의 천사가 그의 기별을 선포함 — 이 거짓 안식일은 압제적인 법에 의하여 강요될 것이다. 사단과 그의 천사들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없애려는 그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인간 도구를 통하여 힘과 인내를 가지고 일하는 중에 바짝 깨어서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사단이 그의 거짓 이적으로 역사하는 동안, 요한계시록에서 예고된 힘센 천사가 그의 영광으로 땅을 환하게 하며 바벨론의 무너짐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그를 버리라는 요청을 할 때가 온다…. 3SM 406.4

    무너진 데를 수보하는 자들 — 끝이 이르러 올 때 하나님의 종들의 증언은 오랫동안 군림해 오던 오류와 억압의 제도 위에 진리의 빛을 비추면서 더욱 단호하고 강력하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는 영원한 토대 위에 기독교를 세우도록 우리에게 이 시대를 위한 기별을 주셨으며 현대 진리를 믿는 모든 자들은 자신들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 안에 서야만 한다. 그리고 여러 세대의 기초를 일으켜 세워야 한다. 이들은 하늘의 책에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 거할 길을 수축하는 자들로 기록될 것이다. 우리는 가장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진리를 유지해야 한다. 이유는 그것이 진리이기 때문이다.3SM 407.1

    유혹이 우리에게 닥쳐 올 것이다. 가장 예상을 하지 않았던 곳에서 불법이 넘쳐 날 것이다. 가장 비참한 어두운 장 (章) 들이 열릴 것이며 영혼을 내리 누를 것이지만 하나님의 보좌 위에 약속의 무지개가 있다는 것을 아는 이상 우리는 실패하거나 좌절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3SM 407.2

    우리는 심한 시련, 반대, 탈취, 고통을 당할 것이나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통과하셨음을 안다. 이 경험들은 우리에게 가치가 있다. 그 유익은 결코 이 짧은 생애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것은 영원한 시대에 미칠 것이다…. 3SM 407.3

    이 지구의 역사의 끝에 이를수록 우리는 보다 더 빨리 그리스도인 성장을 이루어 나가거나 꼭 그 만큼 분명히 퇴보하거나 할 것이다. — 서신 1f, 1890. 3SM 4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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