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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뽑은 기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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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교의 때가 이미 이르러 있음

    모든 일의 끝이 가까웠다. 징조들은 신속히 성취되고 있으나 주님의 날이 신속히, 조용히, 마치 밤중의 도적과 같이 이르러 오는 것을 인식하는 자는 거의 없는 듯하다. 많은 사람들이 “평화와 안전” 을 말하고 있다. 주님을 깨어 기다리지 않으면 그들은 유혹에 빠질 것이다…. 3SM 408.2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딤전 4:1). 이 배교의 때가 이미 여기 이르러 있다. 우리가 반세기 이상 견지해 온 입장에 의심을 던지기 위하여 상상할 수 있는 온갖 노력이 경주될 것이다…. 3SM 408.3

    하늘로부터의 불 — 거룩한 인도의 징조로 이적을 기대하는 자들은 기만을 당할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 말씀에는 원수가 믿음에서 떠난 그의 대리자들을 통하여 일할 것이라고 기술되어 있는데 그들은 이적처럼 보이는 일을 행할 것이며 심지어 사람들의 목전에서 하늘에서 불을 내리게도 할 것이다. “기만적인 이적들” 을 통하여 사단은 가능하면 택하신 자라도 속일 것이다. — 서신 410, 1907. 3SM 4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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