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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보내는 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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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만이 사람을 판단할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낮추사 인류의 머리가 되셔서 인간이 당하고 견디어야 하는 시험을 당하시고 고난을 견디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시험받는 자들을 구원하는 방법을 알기 위하여는 인류가 타락한 원수에게서 당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만 하셨다. CCh 259.2

    그리하여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재판관이 되셨다. 하나님 아버지는 재판관이 아니시다. 천사들도 아니다. 스스로 인성을 쓰시고 이 세상에서 완전한 생애를 사신 자께서 우리를 심판하셔야 한다. 그분만이 우리의 재판관이 되실 수 있다. 형제들이여, 그대들은 이것을 기억하는가? 목사들이여, 그것을 기억하는가? 부모들이여, 그것을 기억하는가? 그리스도께서 인성을 취하신 것은 그가 우리의 재판관이 되시기 위함이었다. 그대들 중 아무라도 다른 사람들의 재판관이 되도록 임명되지 아니하였다. 그대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오직 그대 자신을 훈련시키는 일이다. 나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리스도께서 그대 자신을 판단하는 자리에 서지 않게 하라고 하신 명령에 유의할 것을 그대에게 간구하는 바이다. 이 기별, 즉 “판단하는 자리에서 내려오라. 겸비하게 내려오라”는 기별이 쭉 계속하여 나의 귀에 울려 왔다. ― 9T, 185, 186. CCh 259.3

    하나님은 모든 죄를 똑같은 크기로 여기지 않으신다. 유한한 인간의 평가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지만 하나님의 평가에는 범죄의 등급이 있다. 그러나 사람들의 눈에는 그들의 행동에 나타난 이런 저런 잘못이 아무리 사소하게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눈에는 어떤 죄도 작게 보이지 않는다. 사람이 작은 것으로 여기고 처리하는 죄도 하나님께서 큰 범죄로 간주하시는 바로 그런 죄가 될 수도 있다. 주정뱅이는 멸시를 받고 그의 죄 때문에 하늘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말을 듣지만 그와 반면에 교만과 이기심과 탐욕은 책망을 받지 않고 넘어간다. 그러나 이런 죄들이 특별히 하나님께서 불쾌히 여기시는 것들이다. 그분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약 4:6)신다.CCh 259.4

    바울은 탐심이 우상이라고 우리에게 알려 준다.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있는 우상을 반대하는 선언을 잘 아는 자들은 그 죄가 얼마나 불쾌하게 취급되는 것인지를 즉시 알게 될 것이다. ― 교회증언 5권, 340, 341. CCh 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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