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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와 복음 교역자에게 보내는 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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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쟁투는 더욱더 치열해진다

    교회 역사에서 하나님의 교역자들이 팔짱을 끼고 편하게 지내면서, “평안하다. 안전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때는 결코 없을 것이다. 그 때에 멸망이 홀연히 이르른다. 모든 것이 분명 번영을 누리며 전진할는지 모른다. 그러나 사단은 깨어서 그 악한 천사들과 함께 그가 성공을 거둘 수 있는 다른 공격 방법에 대해 연구하며 의논하는 중이다. 사단 편에서 싸움은 점점 더 사납게 달아오를 것이다. 이는 그가 음부의 권세에 의해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사업이 성결하고 불가항력적인 활기로 앞을 향해 움직이며, 교회 안에 그리스도의 의의 깃발을 세우고,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받은 능력으로 움직일 때, 대쟁투는 더욱더 치열해지고, 더욱더 결정적으로 되어갈 것이다. 마음과 마음이 서로 대치하며, 계획과 계획이, 하늘에서 기원된 원칙들과 사단의 원칙들이 대치할 것이다. 항상 변모하면서 그 형태가 늘어나고 있을 뿐 아니라 가능한 한 선택된 자들까지도 미혹하게 될 오류로 더불어 진리는 그 다양한 국면 속에서 투쟁을 겪게 될 것이다. TM 407.1

    우리 사업은 열성적인 것이어야 한다. 우리는 허공을 치는 자처럼 싸워서는 안 된다. 목회, 강단, 출판소는 갈렙처럼 담대하게 행동하는 인물들을 요구한다. 진리와 오류를 분별할 줄 아는 건전한 안목의 소유자, 신실하신 순찰자께서 주시는 말씀들을 붙잡을 수 있는 헌신적인 귀의 소유자가 요구된다.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오시는 성령님이, 모욕을 당하신 하나님께서 오랫동안 지체시키셨던 심판에 의해 소멸될 타락한 그리스도교, 부패한 세상이 당신 자신을 느끼도록 하실 것이다. TM 4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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