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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와 복음 교역자에게 보내는 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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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는 어느 편에 섰는가?

    우리는 하나님께 충성을 바치기를 거절하는 이들 편에 서 있는가? 그들은 하나님을 아는 일에 전혀 흥미를 갖고 있지 않다. 그들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아들, 모든 인간적 선의 화신이신 분을 거절한다. 그들은 어떤 책잡을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 대신에 도둑과 살인자를 선택했던 이들 편에 선다. 이것은 세상의 도덕적 감각에 대해서 증거한다. 우리는 세상 편에 설 것인가, 혹은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요 15:10)켰다고 선언하신 그리스도 편에 설 것인가? TM 138.1

    여호와의 말씀은 영원히 서게 될 것이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14). TM 138.2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자신의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는 이들은 세상과 조화될 수 없다. 명확히 구별되는 두 무리가 있다. 한 무리는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는 이들로서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반면에, 또 다른 무리는 세상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이들로서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내팽개치고, 예수님을 거절하는 배도자의 말들을 받아들인다.TM 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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