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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와 복음 교역자에게 보내는 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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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성의 표징 안식일 준수*

    서니사이드, 쿠란봉, 1898.1.12. TM 131.3

    나는 원칙상 그릇된 행동 노선에 연합한 모든 사람들에게 결정적인 개혁을 하고 영원토록 겸손하게 하나님과 동행하라고 권하는 바이다. 세상은 신속하게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의로우신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아들의 죽음에 대해 반드시 복수하실 것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못 박으라’고 외치면서 바라바를 선택하고 있다. 그들은 그분의 성도들을 그렇게 함으로써 이런 짓을 행할 것이다. 그들은 유대 제사장들과 관원들이 그리스도를 취급할 때 했던 것과 같은 일을 저지를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무죄한 분이신 그분은 사람들에게 그들이 듣기를 즐겨 하지 않는 진리들을 말씀하셨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하셨다. 그러나 그분은 무한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TM 131.4

    오늘날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분의 계명에 대해 전혀 존경을 표시하지 않는 이들은 대배도의 편에 서고 있다. 그들은 죄로 오염된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율법은 무효라고 선언한다. 이것을 진리인 것처럼 선언하는 이들은 백성을 기만하고, 여호와의 율법을 두 명의 강도 가운데서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이다. 얼마나 무시무시한 생각인가!TM 132.1

    타락하지 않은 세상과 하늘 우주 앞에서 세상은 온 땅의 심판자, 그들이 정죄하고 십자가에 못 박은 바로 그분께 회계해야 한다. 어떠한 심판의 날이 되겠는가! 그 날은 하나님의 복수의 큰 날이다. 그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빌라도의 심판대 앞에 서지 않으신다. 빌라도와 헤롯, 그리고 그분을 모욕하고, 채찍질하고, 거절하고, 십자가에 못 박은 이들은 어린양의 진노를 느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들의 행위들의 그 진정한 성격이 그들 앞에 나타날 것이다. TM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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