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보기에 매우 성실하지만 완미하고 자만하는

는 거룩한 자비로써 하나님께서 한 백성으로서 우리가 받아들이도록 인도하신 건강과 생명의 법칙들을 경멸하노라고 거리낌없이 공언한다. 그의 음식은 그의 병적인 갈망들을 만족시키는 방식으로 준비되지 않으면 안 된다. 건전한 음식이 차려진 식탁에 앉기보다는 그는 식당의 단골 손님이 된다. 왜냐하면 그는 거기서 아무런 제지 없이 식욕에 남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절제를 유창하게 옹호하는 사람인 그는 그 기초 원칙들을 무시한다. 그는 병에서 놓여나기를 원하지만 자기 부정의 대가로 그것을 얻기는 거부한다.2MCP 386.1

그 사람은 왜곡된 식욕의 신전에서 경배하고 있다. 그는 우상 숭배자이다. 성화되고 고상하게 되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사용될 수 있었을 능력들이 약화되어 별반 봉사에 쓰이지 못하고 있다. 성급한 기질, 혼탁한 뇌, 그리고 약해진 신경은 그가 자역 법칙을 무시한 결과들이다. 그는 일은 하되 능률이 오르지 않고,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다.-교회증언 5권, 196, 197 (1882). 2MCP 3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