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것은 우리의 의무임

하나님의 말씀은 실패하지 않을 것이며, 약속하신 분은 미쁘시다는 것을 믿으라. 그대가 죄를 고백하는 것이 그대의 의무인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을 이루시고 그대의 죄를 용서하실 것이라고 믿는 것도 그대의 의무이다. 그대의 믿음은 그분께서 하리라고 말씀하신, 즉 말씀하신 그대로 하실 분인 하나님 안에서 행사되어야 한다. 2MCP 677.2

우리가 그분의 말씀을 무조건적으로 믿지 않는 한 주님께서 참으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는 구주시라는 것을 어떻게 알며, 그분 안에 있는 심오한 복 즉 그분께서 마음에 통회하는 자를 위하여 갖고 계시다고 보증하신 위대한 은혜와 사랑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슬피 울며, 죄를 짓고 회개한다지만, 항상 정죄의 구름 아래 있는지. 그들은 주의 말씀을 믿지 않는다. 그들은 그분께서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그대로 하실 것을 믿지 않는다.-Lt 10, 1893. 2MCP 6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