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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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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결심을 하게 하는 방법

    그리스도께서는 청중에게 직접적으로 말씀하셨음 ―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자주 몰려 온 군중들까지라도 그리스도에게 있어서는 단순히 무분별한 군중만은 아니었다. 주님께서는 각 개인의 마음에 직접적으로 말씀하셨으며 각자의 마음에 호소하셨다. 그는 청중의 얼굴을 주목하셨고 말씀하신 그 진리가 청중의 심령에 감응을 일으켜서 얼굴 빛이 떠오름을 보셨을 때 그리스도의 마음은 그 공명하는 즐거움으로 반응되어 깊은 감동을 받으셨다.― 교육 299 (1903) Ev 295.2

    주님께서는 변화하는 용모를 주시하셨음 ―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듣는 자들의 용모를 깊은 진실성을 가지고 주시하셨다. 흥미와 즐거움을 나타낸 얼굴들은 예수님께 큰 만족을 주었다. 진리의 화살이 심령을 꿰뚫고 이기심의 장벽을 무너뜨리며 회개를 일으켜서 급기야 감사의 마음을 일으키는 때에 구주께서는 기뻐하셨다. 예수님의 눈이 청중을 바라보시다가 전에 보셨던 얼굴들을 그 가운데서 알아내실 때에 그분의 용모는 기쁨으로 환하여졌다. 예수님은 그들 가운데서 당신의 나라의 유망한 백성들을 보셨던 것이다. 명백하게 증거된 진리가 마음에 품은 어떤 우상을 건드릴 때에 그는 그 용모가 변하여 냉정하고 험악한 표정으로 변화되는 것을 보셨는데 이는 곧 그 빛을 나타내는 것이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이 화평의 기별을 거절하는 것을 보셨을 때에 그의 마음은 심히 아프셨다.― 시대의 소망 1권 347 (1898) Ev 295.3

    결심을 위한 설교 ― 사람들에게 말할 때에 진지함과 적극성을 보이도록 힘쓰라. 그대들이 선택한 문제와 내용이 훌륭하고 또한 청중에게 꼭 필요한 것일지라도 적극성과 설득력이 있는 호소력으로 말할 때에 훌륭한 설교가 될 것이다….Ev 296.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라고 기록된 뚜렷한 말씀으로 권위있게 진리를 증거할 것이며 말씀 가운데 기록된 하나님의 진리를 높이 찬양해야 한다. 사람들을 결심에 이르도록 이끌어야 하며 성경의 증언이 항상 저들의 귀에 울리도록 해야 한다. 그대들이 알고 있는 것을 말하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진리라는 사실을 저들에게 증거하라. 그대들의 설교는 짧아야 하며, 요점만을 지적해야 하고, 적절한 순간에 결심을 호소해야 한다. 딱딱한 형식을 따라서 진리를 증거해서는 안 되며 하나님의 영께서 심령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고 그대들의 증언이 확실하여 듣는 자들이 진리가 그대들에게 있어야 실제적인 것임을 알게 해야 한다.― 서신 8, 1895년 Ev 296.2

    표적을 놓치지 말라 ― 다른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자의 자만심을 길러 주는 방식으로 성경을 가르치는 일을 조장하지 말라. 이 때를 위한 사업은 학생들과 사역자들을 지도하여 저들이 심각하고 엄숙하고 단순한 방법으로 문제들을 다루므로 이 위대한 사업에 있어서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표적을 놓치지 말라. 나타내 보일 수 있는 모든 것을 증거하기에는 너무도 시간이 짧다. 성경 말씀의 길이와 넓이와 깊이와 높이를 다 알기 위해서는 영원한 시대가 요구될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어떤 사람들에게는 더욱 중요한 진리가 있다. 성경을 가르치는 일에는 노련한 재능이 필요하다.― 원고 153, 1898년 Ev 296.3

    계속적인 발전 ― 우리는 마음속으로 “자, 우리에게는 모든 진리가 있다. 우리는 우리 신앙의 중요한 골자들을 알고 있으며 이 지식으로 만족해도 될 것이다”라는 식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진리는 발전하고 있는 진리이며, 우리는 증가되어 가고 있는 빛 가운데서 행하여야 한다.Ev 296.4

    한 형제는 이렇게 질문하였다. “화잇 자매여, 자매께서는 우리가 스스로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탐구한 문제를 저들이 진리라고 믿는 그대로 우리들도 믿어서는 안됩니까? 그렇게 한다면 이런 모든 문제들을 연구하기 위하여 정력을 소모하지 않고 진리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자매께서는 과거에 저들 나름대로 진리를 발견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감동을 입은 자들이라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Ev 297.1

    그리스도께서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기 때문에 나는 감히 저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지 않았다고 말할 수 없다. 다만 말씀 자체가 영감으로 기록되었다는 문제에 있어서만은 단연히 나는 아니라고 대답하는 바이다…. Ev 297.2

    우리는 마음 가운데 산 믿음을 가져야 하며 더욱 많은 지식과 더욱 계발된 빛을 위하여 향상해야 한다.― 리뷰 앤 헤랄드, 1890년 3월 25일 Ev 297.3

    원수를 공격하라 ― 우리는 위험한 시기에 살고 있으며 우리에게는 싸움에 용감하고 원수의 군사를 도주(逃走)케 할 수 있는 은혜가 필요하다. 사랑하는 형제여, 그대에게는 더욱 큰 믿음이 필요하며 그대가 하는 일에 더욱 담대한 정신과 결심이 필요하다. 그대에게는 더욱 힘찬 박력이 필요하며 소심(小心)한 태도가 없어져야 한다…. 우리의 전쟁은 공격 전쟁이다. 그대의 노력은 너무나 무기력하다. 그대에게는 더욱 큰 박력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대는 결과적으로 실망하게 될 것이다. 그대가 반드시 원수를 공격해야 할 때가 있다. 그대는 사람들과 접촉하는 방법과 수단을 연구하여야 한다. 그들을 직접 찾아가서 그들과 대화를 나누라 … 만일 사람들이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그들에게 생명이 되고 영생이 되는 기별을 그대가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저들로 하여금 깨닫게 해야 한다. 멸망하여 가는 세상에 마지막 자비의 기별을 전파하는 것이야말로 영혼을 열광케 하는 문제가 될 것이다. 그러나 만약 저들이 이 기별을 거부한다면 이 기별은 저들에게 사망에서 사망에 이르는 향기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열심히 일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그대의 열심은 헛된 수고가 될 것이다. 아, 그대가 이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진리를 양심에 호소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대의 말에 힘을 주고, 진리의 교훈을 받은 사람들에게 진리가 매우 요긴한 것으로 나타나게 하라.― 서신 8, 1895년Ev 297.4

    적극성이 필요함 ― 조심성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어떤 사역자들은 조심성이 지나친 나머지 전혀 일을 서둘러 하지 않는다. 만일 저들이 적극성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자들과 연합하여 일하지 않는다면 많은 영혼들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며, 기회들을 놓치게 되고, 하나님의 분명한 섭리를 식별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Ev 298.1

    회심의 뜻을 품은 사람들은 가급적 일찍이 결심하도록 이끌지 않으면 그 회심의 뜻이 점차적으로 흐려질 위험이 있다…. Ev 298.2

    때때로 회중이 안식일 문제를 받아들일 만한 마음의 준비가 완전히 되어 있는 찰나에 결과를 두려워하여 그 문제를 뒤로 미루는 때가 있다. 과거에 이런 일이 있었으며 그 결과는 언제나 좋지 못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거룩한 진리의 보관자로 삼으셨다. 우리에게는 구원하는 기별이 있으며, 우리는 영원한 결과를 초래할 이 기별을 세상에 전하라는 분부를 받았다. 한 백성으로서의 우리에게 온 세상을 밝혀야 할 빛이 위탁되어 있다.― 서신 31, 1892년 Ev 298.3

    승리를 위한 성령의 능력 ― 위험에 처한 영혼들에게, 인류를 용서하실 자격을 얻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에 대하여 말해 주고 저들로 그 십자가를 바라보게 하라. 그대 자신의 마음에 흘러 넘치는 그리스도의 부드럽고 동정적인 사랑을 가지고 죄인에게 말해 주라. 깊은 열성이 있어야 하며, 바라보고 살게 해야 할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자의 음성 가운데서 거칠거나 귀에 거슬리는 큰 음성이 있어서는 안 된다. 먼저 그대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께 바치라. 그는 자신이 하늘에 계신 중보자를 바라봄으로 그대의 심령이 부서져야 한다. 그렇게 될 때 그대는 부드러워지고 누그러진 심령으로, 구속하시는 사랑의 능력을 깨달은 자로서 회개한 죄인들에게 설교할 수 있다. 저들과 함께 기도하고 믿음으로 저들을 십자가의 밑으로 인도하라. 저들의 마음을 그대의 마음과 함께 이끌어 가서 믿음의 눈으로 그대가 바라보는 예수님, 죄를 담당하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라. 그들로 하여금 가련한 죄의 상태를 바라보지 말고 구주를 바라보게 할 때 그들은 승리하게 된다….Ev 298.4

    마음속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의 봉사가 우리에게는 크게 필요하다. 성령께서는 그 섭리와 능력을 나타내시는 일에 온전히 신령하시다. 하나님께서는 그대가 은혜로운 영적 재능을 갖게 되기를 바라시며 그렇게 될 때 그대는 과거에 전혀 의식한 적이 없는 능력을 가지고 일하게 될 것이다. 사랑과 믿음과 소망은 항상 있을 것이다. 그대는 성령께서 그대와 같이하심을 믿고 믿음을 가지고 전진할 수 있다.― 서신 77, 1895년 Ev 299.1

    성령께서 진리를 깨닫게 하심 ― 진리를 깨닫게 하시는 분은 성령이시다. 사람들에게 언제나 실제적인 진리를 증거하라.― 교회증언 6권 57 (1900) Ev 299.2

    우리의 말과 행실의 감화로 맺어지는 결심 ― 어제 내가 이 회중을 보았을 때 나는 이렇게 생각하였다. 이 집회가 끝난 후 그리고 이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결실들이 맺어져야 할 것이다. 저들 중에는 영원히 흑암의 권세의 검은 깃발 아래서 그들의 위치를 유지할 자들이 있을 것이다. 그와 반면에 임마누엘 대왕의 피묻은 깃발 아래 서 있을 자들도 있을 것이다. 우리의 말과 행실과 우리가 진리를 증거하는 방법 여하에 따라 사람들이 진리를 받아들이든지 반대하든지 할 것이다. 우리는 설교를 할 때마다 그 내용이 교리에 관한 것이든 아니든간에 침례 요한이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고 외친 것처럼 분명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할 수 있기를 바란다. Ev 299.3

    평신도이든 목사들이든 간에 그대들이 습관적으로 말하는 모든 표현들, 곧 날카로운 말이나 혹평하는 말이거나 사람들로 극단적인 주장들을 따르게 하는 모든 습관을 그들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는 것은 마치 갓난 아기가 굳은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과 같으므로 그러한 그릇된 습관들을 버려야 한다. 마치 옷감의 씨줄과 날줄이 섞여서 짜여지는 것처럼 논쟁적인 성격을 띤 모든 기별 속에 그리스도를 짜 넣는 주도적인 역할이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 그리스도, 그리스도, 어디서나 그리스도가 증거되어야 한다. 내 생각에 과거에 이처럼 절실하게 그리스도의 필요를 느껴본 적이 없는 듯하다.Ev 300.1

    여기에 한 무지한 사람들이 있다. 저들은 진리에 대하여 아는 것이 전혀 없다. 저들은 목사들에 의해서 이것은 이렇고 저것은 저렇다는 식으로 일일이 교육을 받아 왔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들에게 설명해 주고 말씀의 순결성 그대로 진리를 증거해 줄 때 하나님의 말씀의 뜻을 깨달은 저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 말씀만을 듣고 믿기로 작정한 자는 극히 드물다. 그렇다고 해서 말씀을 가볍게 다루라는 말이 아니다. 말씀이 사람들을 결심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말씀을 다루는 일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 말씀이 자르는 일을 하게 하고 그대 자신의 말로 자르려고 하지 말라. 과연 저들이 믿기로 작정할 때에 저들의 결심이란 어떤 것일까? ― 원고 42, 1894년 Ev 300.2

    지연된 추수 ― 제사장들은 구주의 신령한 능력을 확신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얼마 동안은 아무런 표시도 아니하였지마는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 구주의 공생애 당시의 그분의 전도는 제사장들과 교사들에게서 사랑의 응답을 거의 불러 일으키지 않는 듯이 보였으나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에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행 6:7).― 시대의 소망 1권 365 (1898) Ev 300.3

    청중들을 접근하기 쉽게 만들라 ― 왜 그리스도께서 해변으로 나가셨으며, 산에 오르셨을까? 주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주시려고 하였다. 물론 저들은 즉각적으로 그 순간에 진리를 깨닫지 못하였다.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많은 수의 사람들이 당장에 믿기로 작정하지는 않으나 그들이 일찍이 들은 기별들이 저들의 생애에 감화를 끼치게 되고, 큰 음성으로 기별을 외칠 때에 저들은 기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될 것이다. 저들은 오래 주저하지 않고, 나와서 결심을 표명할 것이다.― 원고 19b, 1890년Ev 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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