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복음전도

 - Contents
  • Results
  • Related
  • Featured
No results found for: "".
  • Weighted Relevancy
  • Content Sequence
  • Relevancy
  • Earliest First
  • Latest First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6. 둘씩 짝을 짓는 유익성

    예수님께서는 형제끼리 짝을 지어 내보내셨음 ―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당신 가까이로 부르시고 둘씩 둘씩 짝을 지어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라고 명령하셨다. 아무도 혼자 나아가지 않았으며 형제는 형제와 연합하고 친구는 친구끼리 짝을 지었다. 이와 같이 하여 저들은 함께 권면하고 기도하며 상호간의 약점을 보충하면서 피차에 돕고 격려할 수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이와 같은 모양으로 후에 70인을 내보내셨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이런 방법으로 연합하게 하는 것이 구주의 목적하시는 바였다. 오늘날 만일 우리가 이 모본을 더욱 엄밀히 따랐었다면 전도사업은 훨씬 더 성공을 거두었을 것이다.― 시대의 소망 2권 83(1898) Ev 72.2

    현대 사업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 ― 예수님께서 당신의 제자들을 일하러 내보내셨을 때 … 저들은 오늘날의 어떤 사람들이 자기네와 꼭 같은 방법으로 일하지 않는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보다 혼자서 일하기를 좋아하는 것처럼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 구주께서는 어떤 사람들끼리 서로 교제해야 할 것을 아셨다. 주님께서는 온후하고 사랑스러운 요한을 같은 기질을 가진 사람과 결합시키지 않으시고 불타는 듯한 열심과 충동적인 베드로와 결합시키셨다. 이 두 사람은 품성이나 일하는 방법에 있어서 서로 같지 않았다. 베드로는 행동에 있어서 충동적이고 열광적이며, 대담하고 비타협적이며, 때때로 상처를 입히는 기질을 가진데 비하여 요한은 항상 침착하고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해 주고 마음 상한 자를 싸매어 주며 격려해 주는 기질의 사람이었다. 이리하여 한 사람에게 있는 결함이 다른 사람에게 있는 미덕으로 말미암아 부분적으로 감추어질 수 있었다.― (103-107페이지의 “한 사람의 방법 이상의 것을 용납함” 참조. )Ev 72.3

    하나님께서는 결코 당신의 종들이 혼자 나가서 일하도록 원칙적으로 계획하지 않으셨다. 예를 들어서 여기에 두 형제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들은 같은 기질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며 저들의 생각은 같은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 한 사람은 일을 너무 지나치게 하는 위험이 있으며, 다른 한 사람은 자기가 해야 할 책임을 수행하지 못한다. 만일 그 두 사람을 서로 짝지어 주면, 그들은 피차에 영향을 끼쳐 줄 수 있게 됨으로 저희 품성의 극단적인 결함들이 저들의 활동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저들이 모든 집회에서 함께 일할 필요는 없을지라도 그들을 10마일, 15마일 혹은 30마일 정도로 떨어진 데서 일할 수 있게 함으로 한 사람이 위기에 처하는 경우 다른 사람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에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저들은 또한 기도와 협의를 위하여 가급적 자주 자리를 같이 해야 한다…. Ev 73.1

    사람이 혼자서 계속적으로 일을 하게 되면, 자기의 방법이 비판을 받을 여지가 없는 것처럼 생각하기 쉬우며,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특별한 욕망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누군가가 바로 곁에 서 있어서 그 사업이 전적으로 한 사람의 생각으로 꾸며지지 않게 해야 하며 자신의 품성의 결함들이 스스로 생각하기에 혹은 그에게서 기별을 듣는 사람들의 생각에 마치 미덕이나 되는 것처럼 여기게 해서는 안된다. Ev 73.2

    한 연사가 자기의 수고를 덜어 줄 수 있는 조력자를 자기 곁에 두지 않는 한, 그는 생명과 건강의 법칙을 범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처하게 될 경우가 허다할 것이다. 그런 경우 때때로 중대한 일들이 발생하여 사업이 위기에 처했을 때 물러가게 된다. 만일 두 사람이 함께 수고하고 있다면 그런 경우에라도 사업을 버려 두는 일이 없을 것이다.― HS 126, 127 (1886)Ev 73.3

    연합된 노력의 유익성 ― 두 사람이 함께 일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서로 격려해 줄 수 있고 서로 의논하며 기도하고 성경을 함께 연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는 가운데 한 사람은 진리의 한 면을 바라보게 되고 또 다른 한 사람은 진리의 다른 면을 바라봄으로 진리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빛을 얻게 될 것이다. 만일 저들이 잘못하게 되면 말이나 태도에 있어서 서로 고쳐 줄 수 있기 때문에 진리를 옹호하는 자들의 결함으로 말미암아 진리가 가볍게 평가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만일 교역자들을 홀로 내보내게 되면 아무도 저들의 잘못을 발견하거나 고쳐 줄 자가 없을 것이지마는 두 사람이 함께 나갈 때에는 교육하는 노력이 지속될 수 있고 사역자들은 각자가 기대했던 바와 같이 성공적인 영혼구원자가 될 것이다.― 리뷰 앤 헤랄드, 1893년 7월 4일 Ev 74.1

    현재는 왜 그렇게 하지 않는가? ― 왜 우리는 위대하신 교사께서 제정하여 주신 활동 방법에서 이탈하였을까? 왜 오늘날 그분의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서 둘씩 짝지어 내보내지 않는가? 거기에 대하여 그대들은 “아, 그 까닭은 일터를 감당할 충분한 일꾼들이 없기 때문이지요”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일할 지역을 좁게 잡으면 될 것이 아닌가. 길이 열린 듯이 보이는 지역에 일꾼들을 보내서 이 때를 위한 귀중한 진리를 가르치라. 우리는 두 사람씩 함께 보내서 복음을 전파하게 하는 지혜를 깨달을 수 없을까? ― 리뷰 앤 헤랄드, 1892년 4월 19일 Ev 74.2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