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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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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체되는 이유

    자비로 지체됨 ― 흑암이 덮인 긴 밤은 괴로운 것이지만 새벽은 자비롭게 지체되고 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오실 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준비되지 못한 상태임이 드러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처럼 오래 지체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이 멸망되는 것을 원치 않으시기 때문이다.― 교회증언 2권 194 (1868) Ev 694.2

    이미 마쳐질 수도 있었던 사업 ― 만일 하나님의 백성들이 은혜의 기별을 전하므로 당신의 목적이 성취되었을 것 같으면 그리스도께서는 벌써 이 세상에 오셨을 것이고 성도들은 하나님의 도성으로 영접되었을 것이다.― 교회증언 6권 450 (1900) Ev 694.3

    만일 하나님의 백성들이 주님과 산 관계를 유지하였거나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였을 것 같으면 그들이 오늘날 하늘 가나안에 있게 되었을 것을 나는 안다.― 대총회 회보, 1903년 3월 30일 Ev 694.4

    사단이 우리를 앞질렀음 ― 만일 시온성벽의 모든 파수꾼이 분명한 나팔소리를 냈을 것 같으면 세상은 이미 경고의 기별을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사업은 여러 해 뒤지고 있다. 사람들이 잠자고 있는 동안에 사단은 우리를 앞질렀다.― 교회증언 9권 29 (1909). Ev 694.5

    하나님의 약속에는 실패가 없음 ― 하나님의 천사들은 인간에게 보내는 저들의 기별에서 시간이 매우 촉박한 것으로 증거하고 있다. 이 문제는 언제나 이런 식으로 내 앞에 제시되었다. 이 기별의 초기에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는 시간이 오래 지체된 것이 사실이다. 우리의 구주께서는 우리가 바랐던 것만큼 그렇게 속히 나타나지 않으셨다. 그렇다면 주님의 말씀에 어떤 잘못이 있단 말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하나님의 약속과 경고는 둘 다 조건적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Ev 695.1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이 지상에서 마쳐야 할 한 가지 사업을 맡기셨다. 셋째 천사의 기별은 전해져야 하고, 신자들의 마음은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하여 속죄를 이루시고자 들어가신 하늘 성소로 향해졌어야 한다. 안식일 개혁이 추진되어야 하였다. 하나님의 율법의 무너진 데는 수축되어야 하였다. 기별은 힘센 음성으로 선포되어 지상의 모든 거민들이 경고의 기별을 들었어야만 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진리에 순종하므로 자신들의 영혼을 순결하게 하고 주님께서 오실 때 흠없이 주님의 앞에 서도록 준비되지 않으면 안되었다. Ev 695.2

    만일 재림신도들이 1844년의 대실망 후에 셋째 천사의 기별을 받아들이고 성령의 능력으로 그 기별을 세상에 선포하고, 그들의 믿음을 굳게 지키고,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길이 열리는 대로 연합하여 나아갔다면 저들은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되었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저들의 노력에 크게 역사하셨을 것이며, 사업은 이미 마쳐지고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오셔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상급을 주셨을 것이다. 그러나 실망 후에 생긴 의심과 불안의 기간 동안에 많은 재림신도들이 저들의 믿음을 버렸다…. 이처럼 사업은 방해를 받고, 세상은 어둠 속에 빠지게 되었다. 만일 모든 재림신도들의 무리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님의 믿음으로 연합하였다면 우리의 역사는 얼마나 크게 달라졌을까?Ev 695.3

    그리스도의 강림이 이처럼 지체된 것은 본래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방황하도록 계획하지 않으셨다. 주님께서는 저들을 가나안 땅으로 곧바로 인도하여 그곳에서 저들을 거룩하고 건전하고 행복한 백성으로 삼아주시기를 약속하셨다. 그러나 이 약속을 처음으로 받은 자들은 “믿지 않으므로” 들어가지 못하였다. 저들의 마음은 불평과 반역과 증오로 가득 차 있었으므로 주님께서는 저들과 맺은 당신의 언약을 성취시킬 수 없으셨다. Ev 696.1

    40년 동안, 불신과 불평과 반역의 정신이 고대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다. 그와 꼭 같은 죄들이 현대 이스라엘을 하늘 가나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지체시켰다. 이 두 가지 경우에 있어서 하나님의 약속에는 전혀 잘못이 없다. 죄악과 슬픔의 세상에 우리를 이처럼 오랫동안 머물게 한 것은 주님을 믿노라고 공언하는 백성들 사이에 존재하는 불신과 세속주의와 미지근한 상태와 분쟁이다.― 원고 4, 1883년 Ev 696.2

    하나님께 책임을 돌리지 말라 ― 복종하지 않으므로 여러 해 동안 이스라엘 백성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이 세상에 남아 있지 않으면 안될지 모른다. 그러나 결코 하나님의 백성들은 저들 자신의 잘못된 행동 노선의 결과를 하나님께 돌리므로 죄에다 죄를 첨가하지 말아야 한다.― 서신 184, 1901년 Ev 696.3

    우리는 그 날을 촉진시킬 수 있음 ― 세상에 복음을 전하므로 우리 주님의 재림을 촉진시키는 것은 우리의 힘에 달려 있다.― 시대의 소망 3권 105, 106 (1898) Ev 696.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바라보는 것 뿐만 아니라 주님의 오심을 촉진시키는 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특권이다. 만일 주님의 이름을 믿노라고 공언하는 모든 사람들이 주님의 영광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다면 얼마나 빨리 온 세상에 복음의 씨가 뿌려질 것인가? 최후의 수확물은 속히 익게 될 것이며 그리스도께서는 그 보배로운 알곡을 거두시기 위하여 속히 오실 것이다.― 교회증언 8권 22, 23 (1904)Ev 696.5

    기별이 마쳐질 때 ― 주님의 재림이 모든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파될 기별이 증거될 시기를 지체시키지 않을 것이다. 예언을 연구하노라고 주장하는 우리가 하나님께서 악인을 참으시는 것이 영혼구원을 이루시기 위한 넓고 자비로운 계획의 일부임을 어떻게 잊을 수 있겠는가? ― 리뷰 앤 헤랄드, 1901년 6월 18일 Ev 6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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