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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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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장 공중을 위한 사업

    1. 현대 진리의 기별

    큰 회중을 접촉함 ―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목사의 말을 듣도록 큰 회중을 모으는 일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주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사람들은 진리를 말해야 한다. 저들은 하나님께서 무섭고 장엄한 광경 중에 하시는 말씀을 듣기 위하여 시내산 기슭에 모인 듯이 청중들의 마음을 이끌어야 한다.― 서신 187, 1903년Ev 119.1

    분명한 나팔 소리를 내라 ― 진리를 전하는 사람들은 논쟁을 해서는 안 된다. 저들은 흥미를 불러 일으킬 만한 믿음과 열성을 가지고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 저들이 하는 말, 저들이 드리는 기도, 저들이 발휘하는 감화력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열매를 맺힐 수 있는 씨를 뿌려야 한다. 주저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나팔은 분명한 소리를 내야 한다. 백성들의 관심을 셋째 천사의 기별로 이끌어야 한다. 하나님의 종들은 몽유병 환자들처럼 행동해서는 안 되며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하여 준비하는 사람들처럼 행동해야 한다.― 리뷰 앤 헤랄드, 1905년 3월 2일 Ev 119.2

    진리 전파가 우리의 사업임 ― 특별한 의미에 있어서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은 이 세상을 위한 파수꾼과 빛을 가진 자로 정해져 있다. 저들에게는 멸망하여 가는 세상을 위하여 전해야 할 마지막 경고의 기별이 위탁되어 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흘러나오는 놀라운 빛이 저들에게서 비치고 있다. 그들은 첫째와 둘째와 셋째 천사의 기별을 전파하는 가장 엄숙하고 중대한 사업이 맡겨져 있다. 그보다 더욱 중대한 사업은 없다. 저들은 다른 어떤 것에 의해서도 그들의 관심을 빼앗겨서는 안 된다.Ev 119.3

    과거에 어떤 인간에게도 결코 위탁된 일이 없는 가장 엄숙한 진리를 세상에 전파하도록 우리에게 맡겨 주셨다. 이 진리를 전파하는 일이 우리의 사업이 되어야 한다. 이 세상은 경고를 받아야 하며, 하나님의 백성들은 저들에게 위탁된 의무에 충실하여야 한다…. Ev 120.1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이 내리고서야 비로소 죄인에게 심판을 피하는 법을 가르쳐 주고자 기다릴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우리의 믿음이 어디 있는가? 주님께서 말씀하신 바를 우리가 믿기 전에 예언된 사실들이 성취되는 것을 보아야 믿겠는가? 여호와의 큰 날이 심히 가까웠고, “곧 문 앞에 이른 줄”(막 13:29)을 알려 주는 분명하고 밝은 빛을 우리에게 주셨다.― 교회증언 9권 19, 20 (1909) Ev 120.2

    징조를 놓치지 말라 ― 이 위대한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서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밝히 증거해야 할 모든 것들을 드러내는 책임을 다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다. 우리가 성경상 진리의 모든 길이와 넓이와 높이와 깊이를 알려면 영원한 세월이 요구될 것이다…. Ev 120.3

    밧모섬에 있는 사도 요한에게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해서 나타내시고자 하는 것들을 계시로 보여 주셨다. 그 계시의 내용들을 연구하라. 그 속에는 오늘날 모든 천사의 무리들까지도 알고자 하는 문제, 우리의 깊은 사색을 요하는 중대한 문제들이 있으며, 포괄적인 교훈들이 있다. 그리스도의 생애와 품성을 바라보고, 주님의 중보사업에 대하여 연구하라. 바로 여기에 무한한 지혜, 무한한 사랑, 무한한 공의, 무한한 자비가 있다. 그러한 진리들 가운데 우리의 신중한 사색을 요하는 깊고, 높고, 길고, 넓은 연구의 분야가 있다. 수입이 많은 저술가들이 그리스도의 생애와 품성과 중보사업을 세상 사람들에게 증거하기 위하여 노력하여 왔다. 비록 성령의 역사로 감동을 받은 사람일지라도 모든 사람들은 인간적인 마음과 정신을 따라서 신선하고 새로운 빛 가운데서 이런 문제들을 증거하였다….Ev 120.4

    우리는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그대로의 진리를 원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저들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으며, 주님 안에서 어떤 책임들을 맡기시기 위하여 부르셨는지 깨닫게 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주님의 대리자와 증인으로서 체험적 지식으로 얻을 수 있는 구속하는 진리에 대하여 충만한 지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 리뷰 앤 헤랄드, 1899년 4월 4일 Ev 121.1

    특수한 진리들을 강조하라 ― 우리는 하나님의 전체적인 권고를 충실하게 선포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우리를 세상에서 분리시켜 주고 오늘날의 우리가 되게 한 특별한 진리들을 별반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나타내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 진리들이 영원한 가치들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남은 시기에 성취될 일들에 관하여 우리에게 빛을 주셨다. 우리는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는 태도로서가 아니라 성령의 능력과 하나님의 권능으로 글과 음성을 통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그 진리를 선포해야 하다.― TM 470 (1890) Ev 121.2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이 전해야 할 기별 ― 마지막 날이 가까운 이 때에 우리가 세상 사람들을 닮아가는 생활을 하므로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이라고 하는 자들에게서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게 해서야 되겠는가?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이 가진 뚜렷한 특성들을 세상이 주는 어떤 편의를 얻고자 팔아 버릴 수가 있을 것인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자들의 호의가 대단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인정되어야 할 것인가?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이라고 일컫는 자들이 “스스로 있는” 분이신 위대한 여호와보다 더 높은 권세를 가진 자가 있다고 생각해서야 되겠는가? 오늘날 우리를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이 되게 한 독특한 신앙의 핵심들을 말살해 버리고자 노력해서야 되겠는가? Ev 121.3

    우리의 유일한 안전책은 하나님의 얼굴 빛 안에서 꾸준히 진리를 고수하는 데 있다.― 원고 84, 1905년 Ev 121.4

    현대 진리의 기별을 즐겁게 증거하라 ― 지금, 바로 지금 우리는 확신과 권능을 가지고 현대 진리를 전파해야 한다. 단 한번이라도 애처로운 음성을 내지 말 것이며, 장송곡과 같은 찬미를 부르지 말 것이다.― 서신 311, 1905년Ev 122.1

    증거의 비중에 의해서 확신하게 됨 ―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마음에 우리 시대에 적절한 신령한 진리의 보화들을 제시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이 진리를 오류와 혼합된 중에서 건져 내셔서 완전한 체계로 바로잡아 주셨다. 주님의 종들이 이 진리를 하나님의 크신 계획 안에 있는 정당한 위치에 둘 때, 지혜롭고 열렬한 정신과 경건한 경외심으로 이 진리를 증거할 때, 많은 사람들은 저희 마음에 떠오르는 모든 가상적인 난제들을 제거해 버릴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증거의 비중에 의하여 양심적으로 믿게 될 것이다.― 원고 8a, 1888년 Ev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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