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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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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은혜스러운 초청

    하나님께서 청년들을 모두 초청하시기를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라. 내가 깨끗이 지키며 참된 쾌락으로 그 모든 요구를 채우리라”고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청년들을 기쁘게 하기를 좋아하신다. 그러므로 청년들로 하여금 마음을 하나님께 바쳐 모든 천부의 능력을 활기차고 건강한 상태로 보전되게 하신 것도 이 때문이다. 청년들은 하나님의 생명의 선물을 갖고 있다. 주께서는 심장의 고동을 뛰게 하시고 모든 기능에 힘을 주신다. 순전한 즐거움은 하나님의 선물 중 단 하나라도 그 기능을 저하시키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애정을 하나님으로부터 분리시키는 쾌락을 추구할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의 신체와 하나님께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다. 청년들은, 천사들과 함께 거하기에 합당한 품성을 가졌는지를 알기 위해 세상이라는 시험 무대에 올려진 것을 기억해야 한다.MYP 408.2

    그대들의 동료들이 그대들을 악하고 어리석은 길로 들어가기를 강요하고, 그대들의 주위에 있는 모든 것들이 그대들을 유혹하여 하나님을 잊게 하고 하나님께서 그대들에게 맡겨주신 재능들을 파괴하고, 모든 고상한 성품을 저열하게 하려 할 때에는 단호히 저항하라. 그대들은 하나님의 아들의 고통과 번민을 대가로 주고 산 하나님의 소유임을 기억하라. …MYP 409.1

    주 예수께서는 그대들의 봉사를 요구하신다. 그분은 그대들을 사랑하신다. 예수의 사랑이 의심스러우면 갈바리를 바라보라. 십자가에서 반사되는 빛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위대한 사랑을 보여줄 것이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요 14:21)라. 우리는 부지런히 하나님의 계명을 연구하고 익히고 유순한 하나님의 자녀임을 보여야 한다. MYP 4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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