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모든 힘은 하나님께 속한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이 찍혀 있다. 주께서 우리를 사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우리의 육체적·정신적·도덕적 모든 능력이 당신께 속했음을 기억하기를 원하신다. 시간과 감화력과 이성과 애정 그리고 양심,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것들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그것들은 세상의 경향에 일치되게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 이 세상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는 지도자 아래 있기 때문이다. MYP 69.1
영혼이 거하는 육신은 하나님께 속한다. 모든 근육과 살은 주의 것이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우리는 등한함이나 남용으로 단 하나의 기관이라도 약하게 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성령께서 우리 속에 거하사 육체적·영적 모든 능력을 하나님의 뜻을 좇아 꼴 지우실 수 있는 성전을 만들기 위하여 할 수 있는 대로 우리의 몸을 최상의 건강 상태로 보존함으로 하나님과 협력하여야 한다. MYP 69.2
순결한 원칙을 우리의 마음 속에 간직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진리를 심비(心碑)에 새기지 않으면 안 된다. 성경 말씀의 귀한 진리를 머리에 채우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하면 아름다운 보석과 같이 이런 모든 진리가 생애에서 빛을 발하리라. MYP 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