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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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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 기도할 때의 태도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 드릴 때에는 공중 앞에서든지 혹은 은밀한 방에서든지 주님 앞에 늘 무릎을 꿇고 하는 것이 우리의 특권이다. 우리의 모본이신 예수님께서도 “무릎을 꿇고 기도하”(눅 22:41)셨으며 그분의 제자들도 “무릎을 꿇고”(행 9:40, 20:36, 21:5) 기도하였다고 기록되었다. 바울은 “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엡 3:14, 15)라고 말하였다. 에스라는 하나님 앞에 이스라엘의 죄를 고백하려고 “무릎을 꿇”(스 9:5)었고 다니엘은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단 6:10)다.MYP 251.1

    하나님께 대한 참된 경외심은 하나님의 무한히 위대하심을 깨닫고 또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인식함으로 생겨난다. 각 사람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그 곳에 임재하고 계심을 마음속 깊이 인식하여야 한다. 기도하는 시간과 장소는 하나님께서 그 곳에 임하여 계시므로 거룩하다. 또한 태도가 경건하면 경외심이 더욱 깊어진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를 가리켜 “그 이름이 거룩하고 지존하시도다”(시 111:9)라고 하였고, 천사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때에 그 얼굴을 가리운다. 그런즉, 타락하고 죄 많은 우리 인간이 여호와의 이름을 말할 때에, 얼마나 경건하고 두려워하는 태도를 취하여야 하겠는가! MYP 251.2

    노소를 물론하고 누구든지, 하나님께서 특별히 임하여 계시는 곳을 어떻게 여겨야 할 것인지 아래의 성경 말씀을 신중히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모세에게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출 3:5) 명하셨다. 또 야곱은 천사가 사닥다리 위로 오르락내리락하는 이상을 본 후에 큰 소리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창 28:16)라고 하였다.―복음 교역자, 171, 172. MYP 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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