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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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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편 교회 학교

    1장 우리들의 책임

    우리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교육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교회는 바야흐로 분기하여 이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내어야 한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지금 사단과 그의 부하들의 멸망과 사망으로 인도할 검은 깃발 밑에 청소년들을 징집하기로 굳게 결의하였다.CT 165.1

    하나님께서는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을 방심하지 않는 돌보심으로 살피게 하기 위하여 교회를 파수꾼으로 세우셨으며 원수의 접근을 발견하여 위험에 대한 경고를 주기 위하여 교회를 보초병으로 세우셨다. 그러나 교회는 이러한 시국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교회는 경비를 하면서 졸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당하여 아버지들과 어머니들은 분기해서 생명을 걸고 노력해야 하며 그렇게 하지 않을 때에 많은 청소년들은 영원히 잃어버린 바 될 것이다. CT 165.2

    우리들은 주위에 둘려 있는 군중들을 위하여 열심있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외방 사업을 추진해야 하지만 이 분야의 일이 아무리 많을지라도 우리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교육을 등한시 한 변명이 될 수 없다. 저들은 하나님을 위한 일꾼들이 되도록 훈련을 받아야 한다. 부모들과 교사들은 다 같이 교훈과 모본으로 청소년들의 정신과 심령 속으로 진리와 정직의 원칙들이 서서히 스며들도록 가르쳐서 하나님과 당신의 사업을 위하여 강철처럼 강직하고 참된 남녀들이 되게 할 것이다. CT 165.3

    부모들과 교사들은 저들에게 맡겨진 바 청소년들의 교육의 중요성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있다. 이스라엘 자녀들의 경험은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고전 10:11)되었다. 저들의 시대에 그랬던 것처럼 주님께서는 지금도 세속적인 감화로 가득 찬 학교에서 자녀들을 불러내어 하나님의 말씀을 교육의 기초로 삼은 우리 교회 학교로 끌어들이시도록 하신다.CT 166.1

    만약 우리들이 열심히 일해야 할 때가 있다면 그 때는 바로 지금이다. 원수는 홍수처럼 사방으로 침입해 오고 있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서만 악의 조수에 휩쓸리지 않도록 우리 자녀들을 구원할 수 있다. 하나님과 협력하여 맡은 부분을 수행할 부모들, 교사들 및 교인들의 책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으리 만큼 중대하다. CT 166.2

    주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군사들이 되도록 청소년들을 훈련하는 일은 지금껏 인간에게 맡겨진 일 중에서 가장 고귀한 사업이다.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저들 안에 주님을 위하여 구원을 받아야 할 영혼들이 있음을 볼 줄 아는 경건하고 헌신적인 남녀들만이 교회 학교 교사로 선택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원칙적으로 연구하는 교사들은 저들에게 맡겨진 어린 영혼들의 가치를 어느 정도 깨닫게 될 것이며 그러한 교사들에게서 어린이들이 진정한 그리스도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CT 166.3

    이 지구 역사의 마지막 장면에 이르러서 이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대다수가 진리를 증거함으로써 사람들을 놀라게 할 것인 바 이 진리는 단순하게, 그러면서도 신령과 능력으로 전하여질 것이다. 저들은 주님을 경외함을 배웠으며 저들의 마음은 신중하고 경건한 성경 연구로 말미암아 부드러워졌다. 가까운 장래에 많은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영을 받게 될 것이며 나이 많은 교인들이 잘 할 수 없는 시기에 진리를 세상에 선포하는 일을 행할 것이다.CT 166.4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이 시대를 위해서 자녀들을 교육하고 준비시킴에 있어 주님께서는 부모들을 위한 하나의 조력 기관으로서 교회 학교를 활용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열심으로 학교 사업을 운영하여 주님께서 원하시는 표준에 이르게 해야 한다. CT 167.1

    우리들은 지적 훈련에서 영적 훈련을 분리시킬 수는 없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지식으로 균형이 잡히지 않는 한 부모들은 자녀들의 그 지적 탁월성을 두려워해야 할 것이다. 모든 참된 지식의 근원은 하나님과 당신의 섭리에 대한 지식이다. 세속적인 영예를 위한 성화되지 않은 경쟁의식 대신에 하나님을 위한 선교사가 되고 저들 자신이 배운 것을 가르치는 교육자로서 학교에서 배출되는 것을 우리 학생들의 가장 고상한 포부로 여겨야 할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가지고 학교를 떠나는 학생들은 성장한 남녀들 만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과 청소년들도 이끌어 들일 것이다. 따라서 저들은 세상에서 모든 악한 권세가 방해할 수 없는 사업을 하게 될 것이다. CT 167.2

    교사들이여, 그대들의 책임과 특권에 대하여 각성하라. 그대들은 “누가 이것을 감당하리요”(고후 2:16)라고 물을 것이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고후 12:9)라는 말씀이 위대하신 교사의 보증의 말씀이다. 만약 그대들이 주님을 도외시하고 주님의 도움을 구하지 않는다면 그대들의 사명이야말로 절망적인 상태에 이르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대들은 주님의 지혜와 능력을 힘입어 당당한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다. CT 1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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